[회고] 회고를 '잘' 작성하는 방법
by 무작정 개발개요
대학교 4학년 시절 개발자 취업 준비를 사작하면서 지금까지 총 3번의 회고를 작성하였다.
문득 예전에 작성한 [회고] 글을 보니 글을 잘 작성하지 못하였고, 최근에 인프런을 통해 [회고를 '잘'하고 싶다면] 이라는
글을 보고 [회고를 '잘' 작성하는 방법]을 익히기 위해 글을 작성하였다.
4학년 마지막 학기 때의 회고, 국비 과정(IT 국비)를 수료 후 회고, 신입 개발자로 취업했을 무렵의 회고를 작성하였고,
해당 글들은 아래에 첨부하였다.
왜 회고를 작성해야하나?
우선 필자는 "왜 회고를 작성하는가?" 라는 질문을 들으면 바로 답할 수 있다.
우선 잘 까먹고, 지금까지 살면서 계획을 세워도 100% 잘 지킨 적이 없다. 되돌아보면 계획을 제대로 세운 적도
없던 것 같다. 그래서 2021년 말부터 [회고] 라는 글을 작성하게 되었고, 과거에 내가 무슨 계획을 세웠는 지 기록 및 점검을
하기 위해 작성한다.
위 이미지는 인프런에서 가져온 글의 일부분이다.
해당 글을 통해 회고를 작성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링크도 첨부한다.
[인프런] - 개발자의 공유 문화 이모저모(2) 회고 문화
회고를 '잘' 작성하는 방법
위 글에 작성된 회고 작성 방법은 총 3가지가 있다.
그 중에 내가 사용할 작성 방법에 대해서만 다룰 예정이고, 더 자세한 작성 방법은 위 글을 참고하면 된다.
(1) KPT
KPT는 각각 Keep, Problem, Try의 약자이다.
위 3가지 관점에서 업무를 돌아보고, 다음 액션 아이템을 도출해내는 데 도움이 되는 회고 작성 방법이라고 한다.
필자는 [KPT 회고 작성 방법]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사용할 예정이다.
- [Keep] - 프로젝트에서 만족했고, 앞으로의 업무에서 지속하고 싶은 부분
- [Problem] - 프로젝트에서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했거나 아쉬웠던 점
- [Try] - Problem에 대한 해결 방식으로 다음 프로젝트에서 시도해볼 점
해당 회고 작성 방법(KPT)에서의 중요한 부분은 [Try] 이라고 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아쉬웠던 점을 Try 를 통해 어떻게 보완할 수 있을지 정리해보면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세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KPT 회고 작성 예시 ]
(2) 5F
5F는 다음 5개의 키워드에 따라 순서대로 회고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필자는 이 방법을 가지고 이후 작성하는 개인 회고를 작성할 예정이다.
해당 5F 회고 작성 방법은 개인이 한 활동을 회고하는 데 유용하다고 한다. 어떤 일이 있었고 무엇을 느꼈는지를
시간 순서대로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식이라고 한다.
- Fact(사실) - 무슨 일이 있었나?
- Feeling(느낌) - 무슨 느낌이 들었나?
- Finding(배운 점) - 어떤 인사이트를 얻었나?
- Future action(향후 행동) -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
- Feedback(피드백) - 앞서 정한 향후 행동을 실천해본 뒤, 이에 대해 어떤 피드백을 받았나?
(3) 이외의 방법
위 방법을 제외하고 4L(4Ls), PMI 등 여러 가지의 방법이 있다.
각자 회고 작성 방법을 찾아보고, 자신한테 맞는 방법을 찾아 사용하면 좋을 것을 보인다.
이 글에서 다룬 회고를 잘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의 링크에 들어가서 해당 글을 참고하면 된다.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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