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회고(25살)

벌써 2021년이 끝났다. 내년부터는 26살이라는 게 실감이 안되고, 4학년 2학기가 끝나버렸다.

첫 회고라서 글 작성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래도 생각나는 대로 써보도록 한다.

 

나는 항상 계획을 세워도 미루는 경향이 있어 꾸준히 고치고, 좋은 습관을 기르고 유지하고 있다. 미리 공부를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미 지나간 일을 후회를 해봤자 의미가 없고, 25년을 살면서 공부를 제대로 해본 경험이 없다. 2021년 올해에는 뒤늦게 부트캠프 등을 찾아보았지만 너무 급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 그래서 국비교육을 택했는데, 주변에서 걱정도 많이 했다. 국비교육은 옛날 기술만 배우고, 강의 질이 안 좋다 등 대학 동기들이 차라리 부트캠프가 어떠냐 등 조언을 해주었다. 2021년은 후회가 많은 년도였다. 조금만 일찍 시작할걸. 혹은 내가 왜 그때  그걸

안 했을까? 후회는 했지만 아직 시간은 많고 하면 된다 생각하며 2022년은 좀 더 알차게 살아가며 후회 없는 해를 보내보자고 다짐했다. 

 

회고를 쓰면서 내년(2022년)의 나의 목표를 간략하게 생각해 보았다. 먼저 국비교육을 수료하면서 매일 기술 블로그를

작성하며, 추가적인 공부를 할 예정이다. 또한 1일 1 커밋을 실천해보자 한다. 

 

먼저 나는 컴공 전공자이지만 개발 쪽에 흥미가 없어 제대로 공부를 해본 경험이 없다. 뒤늦게 개발에 흥미를 생겨 부랴부랴 공부를 시작했다. 개발 공부를 하며 느낀 점은 꾸준함이 나의 실력에 비례한다. 지금 당장 공부를 하더라도 복습과 예습을 꾸준하게 하지 않으면 다 까먹는다. 이건 내가 국비교육을 들으며 느낀 점이다. 19년도에 복학해서 자바를 들을 때는 자바로 게임도 만들었는데 지금은 기억도 안 난다.. 

 

첫 회고라서 복잡하면서도 내가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지만 난 살아오며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를 해서 후회를 한 경험이 많다. 그래서 일단 도전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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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목표

1. 국비 교육 수료 및 추가적인 개발 공부

2. 정보처리 기사 취득하기

3. 취업 ( 코딩테스트, cs공부 등등)

 

일단 3가지를 목표로 선정했다. 

 

 

2022년은 후회 없이 알차게 보내자.